법학과 소개
숭실대학교는 1897년 건립된 이후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1938년 자신 폐교한 후 1954년에 재건하였습니다. 숭실대학교는 부당한 압제에 굴하지 않는 한국인의 당당한 기상이 어린 학교입니다.
숭실대학교 법학과는 평양숭실의 시기, 민족지도자 고당 조만식(1883~1950) 선생의 법학강의로부터 시작된 숭실법학의 전통아래, 1954년 재건된 서울숭실에서 최초 5개 학과(영어영문학, 철학, 사학, 경제학, 법학)중 하나로 창설되어 우리나라 법학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숭실이 추구하는 법학교육은 냉철한 지성, 불굴의 정의 그리고 학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법학도를 양성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 숭실대학교 법학과는 각 분야별 최고의 연구능력을 가진 전공교수와 탁월한 실무능력을 가진 겸임교수 그리고 행정직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재학생의 학문적 역량증진과 전문직업지식의 습득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학과창설 70주년을 앞둔 숭실대학교 법학과는 평양숭실부터 이어온 숭실법학의 전통 위에 기초법학과 실용법학을 아우르는 법학교육의 전당으로서 숭실법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연혁
- 1912년 평양숭실대학 법학교육과목 ‘변론’개설
- 1922년 평양숭실대학 법학교육과목 ‘법제과 경제’개설(조만식 동문강의)
- 1954년 재건서울숭실대학 법학과 창설
- 1961년 군사정부 대학정비안에 따라 강제폐과
- 1964년 학과 및 정원 환원 복과
- 1971년 법경대학 소속 법학과 기구개편
- 1972년 일반대학원 법학과 신설
- 1976년 제7대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 김득린(법학54)동문 취임
- 1977년 사법시험반(숭현관) 신설
- 1984년 법과대학 소속 법학과 기구개편, 법학연구소 설치
- 1985년 제11대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 김득린(법학54)동문 취임
- 1993년 법학과 백마관 이전
- 2002년 제22대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 김득린(법학54)동문 취임
- 2004년 숭실법학 50주년 기념식
- 2005년 제11대 숭실대학교 총장 이효계(법학54)동문 취임
- 2006년 법학과 문화관 이전, 법학열람실 개관
- 2007년 법과대학 법학도서관 설치, 미국위싱턴대학교 1+1 복수(공동)학위 프로그램 도입
- 2008년 제26대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 이덕실(법학66)동문 취임
- 2009년 법학과 법학관 이전, 법학열람실·법학세미나실 확대설치
- 2010년 법과대학 법학과 → 법학과, 국제법무학과 분리
- 2014년 숭실법학 60주년 기념식
- 2020년 제32대 숭실대학교 총동문회장 문태현(법학79)동문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