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법학과

오랜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자랑하는 형사법학회는 1991년에 창설된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내 최고(最古)학회 입니다. ‘정의를 찾아가는 푸른 불꽃’이라는 기조 아래, 법학도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법적 지식을 함양하고, 사회 ‘각 영역에서 벌어지는 논쟁과 판결의 쟁점을 다각도로 탐구함으로써 형사법적 고찰과 합당한 결론을 탐구하고자 창설되었습니다.

형사법학회는 매년 형사 모의재판을 통해 사회 정의의 합의 기준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형사법학회 학회원들은 사회의 꺼지지 않는 푸른 불꽃이 되어 법적 사각지대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법적 고찰을 통해 사회 구성원의 존엄성을 보장하며,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법학도로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형사법학회 학회장 최수정

기업법학회는 ‘시대를 이끄는 공정한 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5년에 전삼현 교수님을 필두로 창설되었습니다. 학회 활동은 크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상반기에는 매주 정기 세션을 통해 상법의 기초 개념과 이와 관련한 판례를 토론하여 학습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법의 총칙 및 회사법에 대한 법적 이해를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학회원들이 상사모의재판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법적 판단력을 지닐 수 있도록 작년도 상사모의재판 사례를 학습할 예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11월에 진행되는 학술제를 위한 상사모의재판을 준비합니다. 이는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과정을 무대로 보여주는 활동입니다. 이외에도 학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MT 및 친목 활동 그리고 타학회와의 연합 학술 활동을 통해 학문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회입니다.

-기업법학회 학회장 정주은

국제법학회는 2017년 ‘법을 통해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철원 교수님의 지도 하에 국제법과 국제적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되었습니다. 국가 간 분쟁이 빈번해짐에 따라 국제법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학회원들은 학문적 탐구와 더불어 세계적 이슈들을 논의하고 국제법모의재판경연대회, 모의UN대회 등 각종 대외활동 참여를 통해 단순히 이론적 공부를 넘어서 실질적인 학문적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특히 후반기에는 ‘국제법모의재판 학술제’를 준비하며 국제사법재판소가 국가 간의 분쟁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학회원들은 국제적 분쟁 해결을 위한 폭넓은 시야를 갖추고 세계가 요구하는 Global Legal Mind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제법학회 학회장 류은상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는 2014년 창립하여 전삼현 교수님의 지도하에 법학도로서 실질(진정한 법률적 지식과 경험)을 추구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법률 분야 중 그 중요성이 매우 높아진 지식재산권 법제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법학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식재산권을 연구하고자 하는 구성원의 학문적 증진을 이루고 교내외 학생들의 교류를 통하여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 및 육성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 우수논문공모전(문화체육관광부), 지식재산 우수논문 공모전(특허청), 모의 콘텐츠분쟁 조정대회(문화체육관광부), 모의 공정거래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통일논문 현상공모(통일부) 등의 대회에서 설립 이후 지금까지 10년간 64명의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숭실대학교 지식 재산권 콘텐츠 분야 최고의 아웃풋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본 연구회 졸업생들은 로스쿨,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 글로벌 게임 회사, 방송사 및 대기업 법무 등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콘텐츠연구회장 김성주

로직은 2010년 결성되어 올해로 16기를 맞이한 법과대학의 대표 언론사입니다. 저희는 법대생이자 숭실대학의 학생으로서, 20대 청년 여러분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법과대학 내부 소식과 숭실대학교의 최신 소식,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매 학기 발간되는 신문과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며, 로직 영상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합니다. 법과대학의 여러 행사들을 취재하고, 학생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나간 행사들을 다시 조명하여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로직 회장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