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법학과

숭실대학교 법학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숭실대학교 법학과장 이지은입니다.

숭실대학교는 1897년 개교 이래 신사참배 거부로 인한 자진폐교, 전쟁 등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1954년 서울에서 재건된 유구하고 기개 높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숭실대학교의 초창기부터 그 역사를 함께 한 우리 법학과는 시대의 발전과 발맞추어 우수한 법률가를 양성하여 왔습니다. 숭실대학교 법학과에서 배출된 많은 인재들은 이곳에서 기초를 닦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계에서 활동하며 사회의 발전에 동량이 되었습니다.

법학과는 법률전문가 양성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학생들이 현실에 적합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시스템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법학은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발생하는 혼란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하는 학문입니다. 현대사회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다양한 법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음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는 말을 새겨, 젊은 인재가 실무적 지식의 습득과 더불어 시대의 사명에 답하는 사고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숭실대학교 법학과는 이곳을 찾으신 분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나아가겠습니다.